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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상관없이 달달한 것이 먹고 싶으면 생각나는 디저트 카페. 베스킨라빈스. 요즘 들어 자주 가는 것 같아요. 이래저래 아이스크림 조합해 먹는 재미도 있거든요.

 

 

그저께 또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아주 색다른 조합으로 한번 먹어봤어요. 겨울이라고 움츠릴 이유는 없죠. 이냉치냉, 이건 진리에요.

 

 

 

동네에 두군데나 있어요. 그래서 이쪽도 가고 저쪽도 가고 하는데요, 어차피 가격이나 분위기, 맛 다 비슷하니까 어딜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더블주니어 가격이 3,800원이에요. 컵에 먹을까 콘에 먹을까 하다가 콘에 먹었어요. 콘에 있는 과자도 꽤 맛있거든요. 컵에 먹으면 과자 먹는 재미가 없으니까요.

 

 

 

이번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일단 선택해봤어요. 블루베리와 딸기로 만든 치즈케이크 한조각.

 

 

 

거디가다 팥빙수 아이스크림이라고 있네요. 그걸 한번 조합해봤어요. 어떤 맛일지 무척이나 궁금하더라고요.

 

 

 

이게 최종 두가지를 조합한 더블주니어 아이스크림이에요. 맛이 오묘한 것이 괜찮은데요. 무난한 것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조합으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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