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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거제도 1박 2일 여행. 이것도 좋아요. 겨울바다도 보고, 어디를 가도 여름처럼 복잡하지 않으니까 말이에요. 여러가지 볼거리도 많아서 거제도 여행 참 좋았어요.

 

 

이번 거제도 여행하면서 하룻밤 잔 곳은 여기에요. 상상속의 집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를 고른 이유는 몇가지 있어요.

 

 

 

일단 여기는 1인 1주차에요. 그래서 아주 프라이빗해서 좋더군요. 거기다가 거제 씨월드하고 가까웠거든요. 아이들하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되니 더 좋고요.

 

 

 

더구나 전 객실에서 이렇게 바다가 바로 보여요. 아침 점심 저녁 다른 분위기의 바다를 이렇게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큰 욕조도 있어요. 그래서 여기를 선택한거에요.

 

 

 

방도 굉장히 커요. 침대도 퀸사이즈여서 진짜 크고요. 여러가지 시설도 잘 되어 있어요. 창가쪽에 있는 것이 욕조에요.

 

 

 

침대가 커서 좋았어요. 아이들하고 같이 자기도 좋고. 침구도 호텔식이어서 참 좋고요.

 

 

 

특히 이 욕조. 욕조의 재질이 딱딱하지 않아요. 말랑말랑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저녁먹고 들어와서는 잠들기전까지 여기서 놀더군요.

 

 

 

티비나 냉장고 같은 기본 시설은 당연히 다 있고요. 전체 방 공간이 넓어서 활동하기 좋고.

 

 

 

특히 욕조와 화장실이 분리되어서 더 좋았어요. 보통 욕조와 화장실이 같이 되어 있으면 볼일 볼 때마다 좀 그렇거든요.

 

 

 

기본 생수, 차, 어메니티는 기본이죠. 어른들은 따로 집에서 이것저것 챙겨오지 않아도 되요.

 

 

 

위가 바다 바로 옆에 있는 바베큐장이에요. 이런 것도 참 운치가 있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시설이나 위치가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은 펜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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