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모텔 추천 깨끗하고 조용한 숙소 앤모텔

살다보면 누구나 힐링을 꿈꾸죠. 늘 바쁜 일상. 반복되는 일상. 그 지겨움속에서 좀 벗어나고 싶기도 하구요. 그럼 여행을 떠나거나 일탈을 꿈꾸죠. 하지만 도심에서 즐기는 힐링, 호텔에서 다 내려놓고 푹 쉬어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안양역 모텔 거기서 즐긴 힐링.

 

 

Ann모텔 안양 호텔이 요즘 인터넷상에 검색이 많이 되더라구요. 하루 힐링이 필요해서 큰 맘먹고 찾아가본 안양역 모텔 Ann모텔.

 

 

 

여기는 정식 명칭이 Ann 모텔인데요, 안양 호텔 검색해도 나오구요, 일대에 안양에서 내놓으라하는 호텔들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신축호텔이어서 깔끔한 실내외가 맘에 들어서 선택했어요.

 

 

 

주차도 당근 가능하죠. 발렛파킹도 해주시더라구요. 물론 무료로 말이에요. 담날 아침에 나갈 때 미리 10분전에 콜드리면 딱 대기도 시켜주셔서 완전 감사드려요.

 

 

 

이 모텔은 만안구청 뒷편 대로변에 있는 호텔인데요, 층수가 꽤 되어서 금방 눈에 띄더라구요. 이 주변에서는 독보적인 높이와 시설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체크인했어요.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셔서 첫인상 굿이었어요.

 

그리고 프론트데스크 옆 휴게공간에 보면 원두커피와 아이스크림이 공짜. 꼭 챙겨드세요. 저도 이런 공짜서비스 넘 좋아라해요.

 

 

 

 

첨단 카드키는 기본이구요, 방청소/방해하지마세요, 이런 것도 여기서는 밖에 거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버튼으로 클릭. 완전 좋아요. 요즘 다른 호텔들도 이런 식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일반룸인데요, 바닥부터 반짝반짝, 침대도 고급스럽구요, 전체 공간도 넓직해서 들어서는 순간 와, 하고 잠깐 탄성을 질렀죠.

 

 

 

이 맛에 호텔오는 거죠. 까칠까칠하면서도 느낌 좋은 침대시트. Ann모텔의 시트도 느낌이 참 좋아요. 향기도 좋구요.

 

 

 

실내화와 실내가운도 2개씩 구비되어서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 실내화도 신구요, 이게 바로 호텔힐링의 시작이죠.

 

 

 

둘이 가서도 싸울 일 없이 컴퓨터도 2대. 근데 이 컴퓨터가 구식이 아니라 PC방 컴퓨터더라구요. 속도가 후덜덜이에요. 전 노트북 가져갔는데, 제건 그냥 가방에 고이 모셔놓고 이 컴터 켜고 놀았어요.

 

 

 

기본 생수 두병과 간단한 음료도 제공되구요.

 

 

 

그냥 몸만 와도 좋을 정도로 빗부터 시작해서 헤어 관리하는 것, 그리고 커피와 차도 있구요, 드라이어기도 있구요. 단, 비누와 칫솔/치약은 처음에 프론트데스크에서 천원주고 구입을 해야해요. 전 늘 가지고 다녀서 구입을 안했지만서두요.

 

 

 

화장실이 침대 바로 옆에 반투명 유리로 되어 있던데요. 둘이서 혹은 혼자서 편하게 쉬면서 힐링하기 참 좋은 공간이에요.

 

 

 

Ann 모텔 욕조 그리고 완죤 맘에 들어요. 이런 단독 욕조를 기대했거든요. 나도 오늘만큼은 영화의 주인공처럼 분위기있게 오목한 욕조에 폭 빠졌죠.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는 다 있구요, 그리고 비데는 기본. 물내리는 것도 버튼식이라 깨끗하구요. 수압도 아플정도로 쎄서 마사지 받듯이 샤워해봤네요.

 

 

 

안양 호텔이 대부분 그런지는 몰라도 이 호텔의 경우 주택가여서 밤에 조용해서 참 좋더라구요. 제가 머문 층이 높은 층이라 소음도 거의 없구요. 정말 푹잠 잤어요.

 

 

 

간만에 반신욕도 하고 샤워찜질도 하고,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니 8시더라구요. 나가기 10분전에 Call 버튼을 눌러주면 아래층에서 차를 대기시켜놔요. 완전 대접받는 기분, 이런 맛에 호텔 오는거죠.

 

 

 

Ann모텔 안양역 모텔중에서도 시설이나 환경이 제일 낫지 않나 생각해요. 오랜만에 좋은 곳에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자주는 못가지만 두어달에 한번씩은 이런 곳에 와서 쉬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