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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빠른 세상. 하지만 느린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음식에서는 더 그런 것 같아요. 정성들여 천천히 만드는 음식들, 그런 것들에 더 호감이 가더라고요.

 

 

여기는 고령인데요, 고령 맛있는 빵집 추천, 느림의 미학이 있는 한성환 베이커리에요. 고령 시내에 있는 빵집 중에서는 걘적으로 추천드려요.

 

 

 

고령 시내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한번 갔다가 참 좋은 인상을 가진 곳이에요. 정성이 느껴지는 빵집이에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제과제'빵 연구소라는 말도 참 호감있게 다가와요. 한성환이라는 이름을 건 것도 그렇구요. 왠지 장인정신도 느껴지구요, 믿음이 더 가는 것 같아요.

 

 

 

고령 맛있는 빵집 한성환베이커리 내부 모습인데요. 매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빵종류는 정말 많아요. 그리고 한쪽에 테이블도 2개가 있어서 먹고 갈 수도 있구요.

 

 

 

그리고 매장 한켠에 이런 문구가 있더라고요. 소금도 그냥 소금을 쓰는 것이 아니라 3년동안 간수를 뺀 천일염을 쓰구요, 또한 저온숙성 천연발효빵이더라고요.

 

 

 

저도 빵을 참 좋아해요. 거의 매일 먹는 것 같아요. 아침에 밥대신에 빵한조각과 커피 마실 때도 많거든요. 이런 빵 집에 일단 오면 최소한 4~5가지는 사게 되요.

 

 

 

빵 모양들이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색감도 참 좋구요.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네요.

 

 

 

여기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 한다고 해요. 그래서 전일 남은 빵은 이렇게 50% 할인해서도 팔구요. 이런 아이디어 넘 좋은 것 같아요. 보통 빵이 2~3일 정도는 괜찮다고 하거든요. 가격도 반값이라 더 좋은 것 같구요.

 

 

 

여기서 젤루 마음에 들었던 빵은 슈크림빵. 단팥빵 비주얼인데 안에 슈크림이 들어있어요.

 

 

 

다음에 꼭 사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한 쉬폰케이크. 이런건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한성환베이커리 빵값은 다양하더라고요. 천원짜리부터 4~5천원짜리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아요.

 

 

 

크림토스트나 감자바게뜨도 참 맛있게 보이구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 중의 하나죠.

 

 

 

그리고 빵집가면 꼭 한두개씩 사게 되는 도넛들. 이건 전문 도너츠 가게하고 맛이 또 다르죠.

 

 

 

몇가지 빵은 이렇게 시식도 하게 해서 염치 불구하고 이것저것 많이 집어 먹었어요. 넘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더군요.

 

 

 

저희도 특별한 날에는 케이크에 촛불 꽂는데요, 케이크 종류도 참 다양해요. 매장 크기에 비해서. 전부다 독창적인 디자인이라 특별하기도 하구요.

 

 

 

저도 바게트랑 토스트, 그리고 치즈빵 등등 4~5개를 구입했는데요, 넘 맛있게 먹었어요. 고령 빵집 추천, 한성환 베이커리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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