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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가면 참 기분이 좋아져요. 일본에 교토가 있다면 대한민국에 경주가 있죠. 경주가 갈수록 더 깨끗해지고 더 갈 곳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경주 핫플레이스 중에 하나인 황리단길, 거기 피자집 다녀왔어요.

 

 

가게 이름이 경주피자라는 곳이에요. 경주 시내 맛집, 블루베리피자가 정말 먹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찾았어요.

 

 

 

겉은 한옥인데, 안에 들어가면 카페처럼 분위기가 참 이쁘고 좋아요.

 

 

 

여기 피자하고 치킨하고 주메뉴인 것 같아요. 여러 피자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특이해서 주문한 것, 검색해서 보다가 너무 맛있게 보여서 이걸로 주문했어요. 블루베리 피자에요.

 

 

 

거기다가 순살치킨 하나 주문하고요. 둘이 가서 이렇게 먹으면 딱 좋은 것 같아요. 음료나 맥주 하나 곁들이고 말이에요.

 

 

 

주문한 치킨과 피자 나왔어요. 역시 블루베리 피자, 비주얼이 너무 이뻐요.

 

 

 

이건 샐러드와 같이 나온 치킨이에요. 순살치킨이이서 뼈가 없어요. 먹기 정말 편해요.

 

 

 

제대로 정말 잘 튀긴 것 같아요. 향도 좋고, 튀긴 색깔도 좋고요.

 

 

 

감자 튀김을 일단 먹어주고. 이것도 금방 튀겨서 나오기때문에 따뜻하고 또한 신선해서 좋은 것 같아요.

 

 

 

치킨도 겉은 바삭하고 촉은 촉촉해요. 순살이어서 먹기도 편하고요. 맛도 좋고.

 

 

 

이게 바로 블루베리피자이에요. 이거 정말 강추하고 싶은 메뉴에요. 진짜 맛도 좋고, 블루베리가 입안에서 톡톡, 식감도 좋고요. 경주 시내 맛집, 이 피자 먹으러 일부러 가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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