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먹는 매콤한 쭈꾸미 화끈한 불맛 좋아요

경주 쭈꾸미 맛집, 화끈한 불맛. 비벼 비벼 쭈사랑 다녀왔어요.

 

 

매콤 화끈한 쭈꾸미를 넣어서 콩나물, 무채, 김하고 슥슥 비벼 먹는 맛, 이게 정말 별미거든요. 경주에서 쭈꾸미 하면 바로 이 집일거에요. 분황사 맞은 편에 있는 경주 쭈꾸미 쭈사랑.

 

 

 

분황사 맞은 편에 보면 한옥으로 아주 멋진 건물이 있거든요. 무료주차장도 대따 커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정식 상호가 쭈사랑불쭈꾸미에요. 화끈한 맛, 맛있게 매운 맛의 쭈꾸미가 생각난다면 이 집으로 고고.

 

 

실내 분위기는 대충 이래요. 밝은 분위기에 깨끗하고 화사한 그런 느낌이에요. "쭈꾸미 먹기 딱 좋은 분위기네 그려~"

 

 

 

경주 쭈꾸미 맛집 쭈사랑불쭈꾸미의 메뉴판 가격이에요. 제가 주문한 것은 쭈사랑 세트 A에요. 1인당 만원으로 불쭈꾸미볶음, 샐러드, 묵사발, 피자, 밥까지 먹을 수 있죠. 구성이 정말 좋아요.

 

 

일단 세트시키면 나오는 기본 상차림이에요. 저희는 4명이 가서 묵사랑, 샐러드 등 모든 것이 푸짐하게 나왔어요.

 

 

 

일단 시원하고 새콤달콤 감칠맛 나는 묵사발로 애피타이저.

 

 

 

부담도 되지 않으면서 식감도 좋고, 맛있어요.

 

 

이건 샐러드인데요, 양배추, 치커리, 그리고 아몬드가 토핑된 거에요. 쭈꾸미볶음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샐러드에요.

 

 

 

무채랑 콩나물은 나중에 쭈꾸미하고 비벼먹을 때 같이 넣어서 먹는거구요.

 

 

 

 

김은 조미가 안된 생김인데요, 이게 또 나중에 비빔밥하고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쭈꾸미볶음과 피자 등장했어요.

 

 

 

경주 쭈사랑불쭈꾸미의 메인 메뉴에요. 바로 화끈하게, 또한 맛있게 매운 쭈꾸미 볶음. 그리고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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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한 쭈꾸미하고 양배추가 어우러진 볶음요리인데요, 이게 양념이 예술이거든요. 땀 흘리면서도 먹게 되는 아주 맛있게 매운 맛이에요.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그런 맛이죠. 이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과 식감이에요. 쭈꾸미, 넘 맛있어요.

 

 

 

이건 피자인데요. 8조각으로 나뉘어져서 1인당 2조각씩. 매운 쭈꾸미의 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에요.

 

 

 

꿀이 듬뿍 발라져있어서 달콤하구요. 치즈가 제대로 녹아들어 있어 고소해요! 피자전문점 못지 않은 맛이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쭈꾸미를 비벼 봐요. 일단, 조미김이 토핑된 밥위에 무채와 콩나물을 팍팍 넣어줘요.

 

 

 

그리고는 적당량의 쭈꾸미볶음을 넣어주죠! 여기서부터 비주얼 폭발입니다.

 

 

그리고는 슥삭슥삭 맛있게 비벼주세요.

 

 

쭈꾸미 비빔밥의 완성,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비주얼이에요.

 

 

 

그걸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김에다 싸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는 전설.

 

 

 

그냥 한숟가락씩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맛있게 매운 맛.

 

 

 

가끔씩은 이런 화끈한 음식도 먹어줘야하거든요. 그래야 스트레스가 팍팍 풀려요.

 

 

 

좀 맵다 싶으면 샐러드도 먹구요, 피자도 한조각 먹어요. 그러면 바로 중화가 되죠.

 

 

 

경주 쭈사랑 불쭈꾸미 더 맛있게 먹는 법, 아예 피자랑 쭈꾸미를 같이 먹어버리는 거죠.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피자 가장자리 부분은 이 양념에 찍어 먹으면 간도 맛고 더 맛있어요.

 

 

 

오랜만에 경주에서 맛보는 화끈한 맛, 쭈꾸미 드시고 싶다면 이 집으로 고고. 뭔가 화끈하게 매운 것 드시고 싶다면 이 집으로 고고.

 

 

 

경주 쭈꾸미 전문점 쭈사랑불쭈꾸미, 스트레스 팍팍 풀고 왔어요.